동해와 남해 동부 해역을 중심으로
해양생태계 종합조사가 실시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동해와 남해 동부 해역, 제주 주변 해역에
670여 개 지점을 선정해, 연안과 해저 암반, 갯벌 등에 분포하는 생태계 환경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국내 해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연도별로 번갈아
해양생태계를 조사하고 있으며,
지난 7년간 해수 온도 상승으로 난류성 어류와
열대·온대 기후에서 서식하는 해조류의 개체 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