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시령터널 통행료를
정상 징수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14일 정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징수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미시령터널 통행료를 정상 징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시령터널 통행료는 지난 2018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통행료가 면제됐지만
2020년 추석 연휴 이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행료를 정상 징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