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내 무역항의 화물 처리 실적이
2020년보다 늘었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동해·묵호항과 삼척항, 호산항, 옥계항 등
도내 5개 무역항에서 처리한
지난해 항만 물동량은 5천709만 9천여 톤으로,
2020년보다 3.2%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시멘트와 유연탄이
전년보다 각각 1.9%, 8.1% 늘었고,
무연탄은 22.8% 줄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주택 공급정책 확대와 경제 회복으로
전국 주요 항만에서
시멘트 관련 품목의 물동량이
전반적으로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