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의 지난해 영장 발부율이 92.8%로
전년 대비 2.4%p 높아졌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소속 기관의 영장 발부율은
영장심사관이 배치된 2020년 이후
90%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 발부 비율은
전년 대비 각각 9.5%p와 5.4%p 늘었습니다.
영장심사관 제도는
수사관이 검찰에 영장을 신청하기 전에
사건의 사실 관계와 신청의 타당성,
적법성 등을 심사하는 것으로,
과도한 강제 수사를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