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에 전 처리시설이 가동된 후
폐기물 매립량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폐기물 매립량은 만 4천여 톤으로
2020년 2만 3천여 톤보다
40%에 달하는 9천2백 톤 가량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종량제 봉투 폐기물 재활용률은
2020년 27%에서
지난해 70%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처럼 폐기물 매립량이 줄어든 것은
2020년 9월부터
생활폐기물 전 처리시설이 가동되면서
생활 쓰레기는 선별 파쇄하고
가연성 폐기물은 자원화 처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