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지역에 겨울철 전지훈련단 방문이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속초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속초지역의 동계 전지훈련단 방문은
지난해 연평균 인원의 30% 수준인
480여 명에 그쳤지만,
올해 들어 축구와 야구 등 6개 종목,
1,500여 명이 평균 15일 이상 머물며
겨울철 비수기를 맞은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속초지역은 겨울철 상대적으로 온난한 기후와
다양한 체육시설, 관광 기반시설을 갖춰
전지훈련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