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8호인
양양 낙산사 의상대가 보수 정비됩니다.
강원도는 오늘(11일)
도지정문화재 낙산사의 의상대 마루와
영혈사 배수로와 석축 현장 조사를 통해
오는 3월 보수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해안 절경이 빼어나
양양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낙산사 의상대는,
지난 1974년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정기적으로 보수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엔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낙산사의 주요 전각이 소실됐지만,
현재 대부분 복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