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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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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2-01-10
[앵커]
동해의 한 요양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코호트 격리 조치 등
지역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강도높은 방역 대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도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벌써 백 명을 넘어서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해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5일 A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환자와 직원 등 모두 33명이 감염됐습니다.
해당 요양시설은 코호트 격리 조치됐고
확진 환자들은 병원과 의료원 등
전담 치료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최식순/동해시보건소장]
"역학조사추진단에서 나와서 현장 나가서 상황을 보고
확진자는 전담 병원으로 이송을 시켰고,
접촉자들은 전체를 코호트 격리를 해서 그렇게 관리를"
이와 함께 코로나 증상 등에 따라
병실을 재배치해 입소자간 추가 감염을 차단하고
전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여
지역사회 확산을 억제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입소자와 직원 모두,
매일 PCR검사를 받고 있고,
중앙사고수습본부도
간호 인력 6명을 파견해
감염 관리와 입소자 간호 등을 도울 예정입니다.
한편, 도내 확진자 수가
만3천 명을 돌파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2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처음 발생한 뒤
현재까지 113명이 확진됐습니다.
[박동주/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오미크론과 관련돼서 확진된 경우에는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 병원에
입소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3차 접종이 중요하다."
도내에서는 2주일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면서
확산세는 주줌한 분위기이지만,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배광우)
동해의 한 요양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코호트 격리 조치 등
지역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강도높은 방역 대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도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벌써 백 명을 넘어서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해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5일 A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환자와 직원 등 모두 33명이 감염됐습니다.
해당 요양시설은 코호트 격리 조치됐고
확진 환자들은 병원과 의료원 등
전담 치료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최식순/동해시보건소장]
"역학조사추진단에서 나와서 현장 나가서 상황을 보고
확진자는 전담 병원으로 이송을 시켰고,
접촉자들은 전체를 코호트 격리를 해서 그렇게 관리를"
이와 함께 코로나 증상 등에 따라
병실을 재배치해 입소자간 추가 감염을 차단하고
전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여
지역사회 확산을 억제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입소자와 직원 모두,
매일 PCR검사를 받고 있고,
중앙사고수습본부도
간호 인력 6명을 파견해
감염 관리와 입소자 간호 등을 도울 예정입니다.
한편, 도내 확진자 수가
만3천 명을 돌파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2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처음 발생한 뒤
현재까지 113명이 확진됐습니다.
[박동주/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오미크론과 관련돼서 확진된 경우에는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 병원에
입소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3차 접종이 중요하다."
도내에서는 2주일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면서
확산세는 주줌한 분위기이지만,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배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