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의 지난해 어획 실적이
2020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고성 저도어장의 어획량은 317톤으로,
2020년 75톤의 4.2배 수준으로 늘었고,
어획고는 57억6천5백만 원을 올려
4.3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이는 조업 일수와 입어 선박 척수가
전년에 비해 증가했기 때문이며,
어획량이 많은 주요 수산물은
문어와 대게, 미역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도어장은 매년 4월부터 12월 말까지
고성지역 어민에 한해 한시적으로 개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