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학원과 독서실 등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이
법원 결정으로 일시 중단된 것과 관계 없이,
교육부 방침에 따라
청소년 백신 접종을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해가 바뀌면서
올해 만 13~18세가 된 청소년의
1차 접종률은 76%,
2차 접종률은 55%를 넘었다며,
이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는 3월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 여부를
결정짓는 1심 판결과 상관 없이,
학생 확진자 감소와 새 학기 정상 등교를 위해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