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빙판된 해변 관광지, 강릉시 긴급 제설작업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외국인 수송을 위해 도입된 관광택시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택시 도입 첫해인 지난 2019년 이용객은 9백여 명에 달했지만, 외국인 출입국이 어려웠던 2020년도와 지난해 누적 탑승객…

강릉시의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이 최근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4일 전화로 민원업무를 상담한 후 주민이 만취상태로 시청을 찾아와 기물을 파손하고 공무원에게 상해를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민원인은 지난해부터 수차…

[앵커] 55년간 단절 구간으로 남아있던 동해북부선 강릉과 제진 구간 112km 철도 건설이 시작됐습니다. 2027년이면 부산에서 고성까지 철도로 연결돼 강릉에서 최북단 고성 제진역까지 1시간 만에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앵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악화되면서 도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국제행사들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에 이어 강릉시가 올해 열기로 했던 세계합창대회도 연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4)까지 9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오미크론 감염자는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원주 15명, 강릉 11명, 동해 6명, 태백과 속초 각각 2명, 삼척 1명 등 모두 53명…

강릉지역의 주요 해변 관광지의 제설작업이 미흡하다는 MBC 강원영동 보도이후, 강릉시가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습니다. 강릉시는 3개 동지역 유관기관 인력 60여 명과 제설장비를 동원해 안목커피 거리와 경포대 등 해변가 인도의 빙판을 제거하고, 모래를 살…

강릉시가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소음 대책 지역을 지정해 고시했습니다. 강릉시는 지난해 실시한 강릉비행장 일대 소음피해 용역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음정도에 따라 피해대책지역을 1,2,3종으로 나…

지난달 성탄절 전후에 내린 폭설로 강릉에서는 33건, 1억여 원 가량의 사유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부 피해 현황은 비닐하우스 파손 26건, 과수재배시설과 인삼재배시설 파손 5건, 어선 파손 2건입니다. 강릉시는 피해를 본 이들 …

강릉시가 옥계면 금진 심곡 해안단구 지역을 대규모 관광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강릉시는 오늘 (3일)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남부권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금진리의 기존 군부대 사격장 부지를 포함해, 276만 제곱미터 부지에 1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