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어제(4)
강릉시 포남동의 한 빌라에서
잠을 자고 있던 24살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25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B씨는 흉기에 찔려 화장실로 도망간 뒤
지인을 통해, 오후 6시 55분쯤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10분 후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