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지역 노후 배수지 단장 계획

[앵커] 동해항과 속초항에서 여객과 화물을 수송하는 국제 정기항로가 수년간 운항과 중단을 반복해왔습니다. 최근 동해항에서 항로 운항이 재개되는 분위기지만, 속초항에서는 항로 개설을 준비했던 선사가 면허를 반납한 뒤로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앵커] 속초지역에 대형 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서고, 코로나19로 쓰레기 처리량이 크게 늘면서 매립장이 이미 한계치를 넘어섰습니다. 이 때문에 속초시가 앞으로 20년 동안 더 쓸 수 있도록 매립장을 건설하고 있는데 소각장 증설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속초시가 낡고 오래된 배수지를 개선합니다. 속초시는 지난 2004년 정수장 신축 당시 도색돼 있던 벽면이 깨지고, 박리현상 등이 나타남에 따라 모두 36억 원을 들여 개선 공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이 수돗물 생산공정 가운데 최종…

속초시가 설악동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가장 먼저 족욕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속초시는 오는 5일 설악동 재건사업 가운데 B지구와 C지구의 경계 인근에 들어설 족욕쉼터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공공건축 심의에 착수해 4월쯤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사업을 추진…

속초시가 버스 이용객들을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을 개선했습니다. 모두 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0년 이상 노후된 승강장 80곳을 교체하고 신규 승강장 4곳과 냉난방,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스마트 승강장 1곳을 구축했습니다. 또 겨울철 승객들이 따…

속초시가 관광 시설로 조성한 '영랑호수 윗길'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합니다. 속초시는 4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호수중앙 원형광장에 동해바다 방면 포토존을 설치하고, 편의시설과 야외체험장 2곳에는 생태 관찰을 위한 망원경을 확충합니다. …

속초시와 고성군˙양양군이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으로 임차하고 있는 산불진화용 헬기를 내년에도 계속 임차합니다. 3개 시˙군은 산불진화헬기 공동 임차 협약을 맺고, 기존에 임차해 쓰고 있던 1,800리터 담수 용량의 S-58T 기종을 내년에도 공동…

속초시 상도문돌담마을과 아바이마을을 거점으로 한 '지역살이 프로그램 개발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은 관광객들이 3일 이상 체류하…

속초시가 엑스포유람선 앞 공영주차장을 내년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합니다. 속초시는 비포장이던 엑스포공원 주차장에 아스콘 포장과 주차관제 시스템,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11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엑스포유람선 공영주차장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