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오래된 축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막기 위해 전기 안전 점검 등 대책을
추진합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도내 358건의 축사 화재로 15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전선의 노후와
미확인 단락 등 전기 문제로 인한 화재가
45%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 안전 점검이 필요한
노후 축산 농가를 찾아 점검하고,
축사를 새로 지을 때 규격 제품을 사용하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
또, 농가가 전기 시설 점검 교육을 받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