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 영동 지역 건조

강원 동해안에 이틀째 건조경보가, 강원 산지와 태백, 정선, 영월, 원주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위험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실효습도 25에서 30% 내외의 매우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원도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증가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이달 안으로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확정해 인구 늘리기 사업과 고령화 등에 따른 인구변화 대응 전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설악산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야생화가 피었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야생화인 변산바람꽃과 복수초, 노루귀가 지난 주부터 피기 시작해 탐방로에서 관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겨울 설악산은 눈이 자주 내리고 한파 등의 영향으…

강원도 내 미분양 주택은 늘어난 반면 주택 매매량은 절반 가량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강원도 내 미분양 주택은 3천 556세대로, 전달보다 34.3%, 908세대 늘었습니다. 반면 1월 주택 매매량은 1,066세대로 지난해 …

동해시가 묵호항 재창조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묵호항 무역항 구역에 있는 선적기 철거를 소유권자인 쌍용C&E (씨앤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고, 최근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폐광지역의 대표 기업인 강원랜드는 사실상 관광 서비스업의 대기업 수준인데, 준 공기업이라는 성격 때문에 낙하산 인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사장과 부사장 등의 중요 직책은 선임절차가 지연되면서 업무 공백마저 벌어지고 있어 전문성과 지역 이해도가 높은 내…

삼척과 태백을 잇는 국도 38호선 미개통 구간에 대한 공사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 당국은 노선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구간에 대해 선형을 바꿔 공사할 계획인데, 빠르면 내년 말 개통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강원도가 정보통신기술, ICT를 이용해 강원도 내 5개 의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병원' 모델을 도입합니다. 이에 따라 모두 22억 8천 9백만 원을 투입하며 속초의료원에는 외래 환자 무인 접수 키오스크, 간호업무 자동화 시스템 등을 갖출 예…

104주년 3·1절을 맞아 영동지역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는 시민과 광복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등 3백 명이 모여 강릉에서 항일 운동을 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습니다…

다음 달(4월) 한달 동안 오징어 포획이 금지됨에 따라 정부합동으로 어린 오징어 포획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 단속이 실시됩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동해어업관리단 주관으로 도내 6개 시군이 참여해, 육상 위판장과 해상에서 오징어 금지체장 지도단속과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