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면서
강릉시가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검검에 나섭니다.
강릉시는 다음 달부터 3개월 동안
관내 양돈농가의
방역시설과 소독시설 관리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양돈농가를 하루 2회 소독하고
생석회 벨트를 구축하는 등
ASF 유입차단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릉지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야생멧돼지는 올 들어 21건 발견됐고,
이번 달에만 5건이 추가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