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소돌~양양 남애1리 연안침식관리구역 지정

강릉 남부권인 금진 심곡 해안단구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이 내년부터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강릉시는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태영컨소시엄과 옥계면 해안단구 지역 일원에 대규모 복합관광단지를 개발하고 군부대 사격장을 이전하는 등에 합의…

정선에 아리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리나루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정선군이 30억 원을 투입해 여량면 여량리에 5백여㎡ 면적 규모로 지은 '아리나루관'에서는 정선아리랑 보유자 김남기 씨 등의 공연 자료를 비롯한 아리랑 콘…

동해항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 여건이 대폭 개선돼 내년 정기항로가 취항합니다. 동해시 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동해항에 컨테이너 하역에 필요한 전용 하역기, 하버크레인이 부족했는데 올해 3월부터 하역 전문기업에서 2기를 도입했습니다. 컨테이너 화물을…

속초시가 버스 이용객들을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을 개선했습니다. 모두 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0년 이상 노후된 승강장 80곳을 교체하고 신규 승강장 4곳과 냉난방,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스마트 승강장 1곳을 구축했습니다. 또 겨울철 승객들이 따…

고성군이 새해를 맞아 대진항에 설치된 경관조명을 야간에 밝히기로 했습니다. 대진리 평화지역 경관개선 사업으로 추진한 대진항 남방파제와 북방파제, 해상공원 경관조명은 31일 저녁 5시 30분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7시까지 점등해 해맞이객들에게 새해 볼…

해양수산부가 강릉 소돌해변부터 양양 남애1리 해변까지를 연안 침식 관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연안침식 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강릉 소돌과 주문진, 향호, 양양 지경과 남애1리 등 6개 해변이 걸친 5.3km 구간으로 그동안 침식이 심하게 진행돼 …

올해 정부와 산하기관 공모 사업에 삼척시의 57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958억 원이 확보됐습니다. 주요 공모 선정 사업에는 후진 지구 자연 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364억 원, 수소 연료 전지 부품 제조와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 120억 원, 케…

동해시가 올해 각종 사업 전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6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동해시는 올해 199건의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협업팀을 운영해 공사와 설계변경, 용역 등 발주사업 89건, 408억 원 가운데 6억 3천만 원을 …

[앵커] 삼척 대진 원전부지는 해제된 지 2년 가까이 되도록 활용 방안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고 오랜기간 방치돼 왔습니다. 최근 관광 휴양타운을 조성하기로 하고, 정부의 개발 승인을 받는 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 사업 경쟁력 확보 등은 과제로 남…

[앵커] 고성군 죽왕면에 몇 년 전부터 어린이 애니매이션 캐릭터인 뽀로로를 주제로 테마파크와 대형 리조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성군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위법한 사항이 있다며 지난 8월 고성군의회 의장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