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記,
뭐 일기를 일 년쯤 미루다 쓰는 것 정도로 이해하자
올 한 해 돌아보면 여전한 팬데믹 2년 차였지만
좋은 회사에서 약속 지키려다 보니 성장했고
추억을 그리워하니 학교일을 받았다
그리고 24일은
좋아하는 프로그램의 좋아하는 예술인들이
콘서트를 펼친 날이었다
개인적으로 만선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8:2 가르마 같아서이다
예술 80%(이상), 속세 20%의 정신세계를 가진 분을 좋아한다
그분이 내 기준에서 아티스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타 소리가 유명한 방망이 깎는 노인의 손길처럼 '깊고 더함'이 있다
그리고 만선님은 질문이 들어오면 보통 2초 후반이 지나 답변을 시작하시던 것이
첫인상이었고 감질나게 만드는 맛이 있었다
오늘은 2초 이전에 답변을 시작하시는 모습을 보이셨다
아마도 오늘 라이브를 성공해야 한다는
기합이 들어가 있어서였을 것이다
여러 사람의 공연에서
모두 미치고 넘치는 것도 좋지만
철리홍만 한 분, 한 분 다 함께 완벽을 추구하는 모습은 감사한 것이었다
뭐 일기를 일 년쯤 미루다 쓰는 것 정도로 이해하자
올 한 해 돌아보면 여전한 팬데믹 2년 차였지만
좋은 회사에서 약속 지키려다 보니 성장했고
추억을 그리워하니 학교일을 받았다
그리고 24일은
좋아하는 프로그램의 좋아하는 예술인들이
콘서트를 펼친 날이었다
개인적으로 만선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8:2 가르마 같아서이다
예술 80%(이상), 속세 20%의 정신세계를 가진 분을 좋아한다
그분이 내 기준에서 아티스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타 소리가 유명한 방망이 깎는 노인의 손길처럼 '깊고 더함'이 있다
그리고 만선님은 질문이 들어오면 보통 2초 후반이 지나 답변을 시작하시던 것이
첫인상이었고 감질나게 만드는 맛이 있었다
오늘은 2초 이전에 답변을 시작하시는 모습을 보이셨다
아마도 오늘 라이브를 성공해야 한다는
기합이 들어가 있어서였을 것이다
여러 사람의 공연에서
모두 미치고 넘치는 것도 좋지만
철리홍만 한 분, 한 분 다 함께 완벽을 추구하는 모습은 감사한 것이었다
#클래식공연인줄 #절제미
그런 의미에서 11월 18일 춘쌤의 작곡가 편과 함께
오늘 방송도 잊지 않기로 했다
그런 의미에서 11월 18일 춘쌤의 작곡가 편과 함께
오늘 방송도 잊지 않기로 했다
아, 작가님이 소장중이신 국민대 (추억의) 공연사진도 살짝 궁금하다
아 맞다, 오늘 오발톡방에서 아낙님이 커피 13잔 쏘셨고 RTB님이 케잌 5개를 쏘셨다
우린 커피빵의 민족이었어! 고맙습니다!
[이 게시물은 라디오담당자 님에 의해 2024-01-31 15:26:13 오후의 발견 - 사진방 에서 이동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