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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12-24
노동단체들이
협력업체 노동자의 산재 사고가 끊이지 않는
쌍용 C&E의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영동권역 산업재해예방 실천투쟁단과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등은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8일 하청 노동자가 손을 다친 것을 비롯해
최근 3년간 쌍용 C&E에서만 3명의 노동자가
작업 중 숨졌다며, 사측이 산재 사고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고용노동부의 근로 감독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며, 강력한 근로 감독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쌍용 C&E는 지난 18일 사고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향후 산재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협력업체 노동자의 산재 사고가 끊이지 않는
쌍용 C&E의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영동권역 산업재해예방 실천투쟁단과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등은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8일 하청 노동자가 손을 다친 것을 비롯해
최근 3년간 쌍용 C&E에서만 3명의 노동자가
작업 중 숨졌다며, 사측이 산재 사고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고용노동부의 근로 감독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며, 강력한 근로 감독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쌍용 C&E는 지난 18일 사고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향후 산재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