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대도호부 주변의 '칠사당'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강릉시는
올해 문화재청 보물지정 확대계획에 따라
도문화재였던 '강릉 칠사당'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오는 27일자로 보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칠사당은
조선시대 지방수령의 집무처로 사용되어 온 건물로
건립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지난 1867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중건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강릉 보현사의 목조 문수보살좌상도
이번에 문화재청 보물로 함께 지정됐습니다.
[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