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세를 보이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지난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 19,769건의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한 이후
매년 감소해 2019년에는 15,708건까지 줄었지만,
지난해 다시 17,247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 가해운전자는
20대가 46.2%로 가장 많았고, 30대 23.9% 순이었습니다.
지난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모두 1,84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