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이번 성탄절 주말에는...

사연과 신청곡
21-12-24 00:53:59
675
4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크리스마스, 성탄절이라고 하면 흰 눈이 내리고
캐롤이 나오고, 커플들은 데이트를 하고,
가족들은 따뜻한 집안에서 케익이나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저도 그랬었고, 많은 분들도 그런 기억들이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세월 탓인지, 환경 여건 탓인지,
이런 여유나 행복감보다는
올해도 연말이 왔구나, 올해 성탄절에는 좀 쉬었으면 좋겠다, 출근하는 주말이구나... 라고 현실을 살아가는 분들이 더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

24시간 안전을 책임져주시는 경찰, 소방 공무원분들,
병원에서 밤새 아픈 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간호사 의료진분들,
저녁 시간부터 새벽까지 가장 바쁘신 미화원분들,
생산 현장에서 교대 근무를 하시는 근로자 분들,
남들 쉴 때 더 바쁜 요식업,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그리고 24시간 방송을 위해서 애쓰시는 방송국 관계자 분들.

이번 성탄절, 그리고 주말에도 평일처럼 수고하고 애쓰시는 분들에게 특별히 더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일반인들을 위해서 그분들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과 함께 하는 우리 모두가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오후의 발견을 들으면서 출근 준비를 하시는 분들께 더 많은 축복과 건강이 함께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분들께 선물을 전해드릴 수는 없지만,
그 마음을 담아서 신청곡 남겨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린(Lyn) - My Destiny
https://youtu.be/JKiEHkfZg8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