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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 '경기의 숲' 완공, 2만여 그루 새로 심어

고성군
2021.12.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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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1-12-21
2019년 산불이 난 뒤
경기도가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 일대에 조성한
'경기의 숲'이 완공됐습니다.

'경기의 숲'은 3헥타르 규모의 산림에
경기도가 7억 7천여만원 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구절초와 산철쭉, 이팝나무 등
모두 18종, 2만6천183그루를 새로 심었습니다.

또, 설악산과 동해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전망대와 정자가 설치됐고,
산책로 621m도 마련됐습니다.

고성군은 내년 경기도청 이전 시,
금강소나무를 답례로 보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