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미디어아트 전시관, 강릉에 23일 개관

장기간 이어졌던 울진·삼척 산불이 마침내 꺼졌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이 발생한 지 213시간 만인 오늘 오전 9시쯤 주불을 진화해, 잔불 진화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막판에 산세가 험한 응봉산 쪽까지 산불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

고의로 불을 질러 강릉 옥계와 동해 일대에서 대형 산불을 나게 한 60대 남자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지난 5일 새벽 1시쯤 토치로 산림에 불을 질러 대형 산불을 낸 60살 A씨를 현주 건조물 방화와 산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업들의 성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시 출신 DB그룹 김준기 창업회장이 사재 2억 원을 산불 성금으로 기부했고, 이를 대신 전달한 DB메탈 김경덕 사장도 주민들의 고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3억 원을 기탁해 모두 5억 원의 성…

고성군이 모두 220억 원을 들여 현내면정수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고성군은 지난 1979년 지어져 시설물 안정성과 수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던 기존 현내정수장을 최신 시설로 개선하기로 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14일 착공할 예정입니다. 현내…

동해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돌봄서비스 확대에 나섭니다. 올해 40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홀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지원하는 활동 지원급여 시간당 단가와 가산 급여를 각각 인상합니다. 또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도 월 100시간에…

양양군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양양군은 지난해 59가구 106명을 대상으로 했던 저소득 한부모 가정 생활안정 지원사업을 올해는 83가구 121명으로 확대 추진합니다. 초.중.고 자녀 학습지원비, 대학신입생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