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올해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 1천 561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양양군은 야생멧돼지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확산 방지를 위한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300여 마리와
고라니 1천 200여 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활동을 시작한
양양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내년 3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포획대상 동물은 관련 법률에 따라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까마귀 등으로
정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