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주말부터 영서지역이 영하 14도,
영동지역이 영하 8도,
내륙산간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우려된다며
시설 농작물과 가축 피해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시설하우스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보수하고
하우스 내부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보온덮개를 보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한 축사 급수시설의 동파를 막기 위해
단열 조치를 하고,
한우는 사료를 평소보다 10% 이상 늘려
대사 에너지를 높여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