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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12-14
요즘처럼 취업이 힘든 시기,
구직난에 시달리는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더 말할게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러한 장애인들을 위해
강원도에 KF마스크를 생산하는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장애인 재활의 일터를
이승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자동화설비에서 생산된 마스크가
차곡차곡 쌓이고,
근로 지원인의 1차 검수를 거쳐
근로장애인에게 전달됩니다.
근로장애인들이 한장한장 마스크를 골라
포장작업에 열중합니다.
KF94 마스크를 생산하는 이 곳은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 작업장.
강원도에서는 춘천에 이어 두번째로
장애인들이 직접 마스크를 생산하는
공정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이승연]
준공된 장애인보호작업장 마스크 생산 공장입니다.
이곳에서는 매월 10만 장의 마스크가 생산될 예정입니다.
연면적 288 제곱미터 규모의 생산공장에는
생산라인과 포장라인 등 마스크 완제품 제작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상하반기 장애인 8명을 고용해
이렇다 할 일자리가 없는 장애인들에게
경제적 자립과 사회 진출이라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김현숙/근로지원인]
"이렇게 나오고 싶어도 나오지 못하고 가정에서
힘들게 돌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도
기회가 많이 생겨서 이런 친구들과 같이 열심히
경제적 활동도 하고.."
또, 코로나19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제작 판매함으로써, 사무용품 등으로
획일화된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다각화도
가능해졌습니다.
[황인성/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많은 기관들이 아직은 미흡하지만 마스크 공장이
생기면서 많이 구매를 하면서 구매비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생산 판매로 얻은 수익은
근로장애인들의 임금뿐만이 아니라
또다른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훈련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승연입니다. (최정현:영상취재)
구직난에 시달리는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더 말할게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러한 장애인들을 위해
강원도에 KF마스크를 생산하는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장애인 재활의 일터를
이승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자동화설비에서 생산된 마스크가
차곡차곡 쌓이고,
근로 지원인의 1차 검수를 거쳐
근로장애인에게 전달됩니다.
근로장애인들이 한장한장 마스크를 골라
포장작업에 열중합니다.
KF94 마스크를 생산하는 이 곳은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 작업장.
강원도에서는 춘천에 이어 두번째로
장애인들이 직접 마스크를 생산하는
공정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이승연]
준공된 장애인보호작업장 마스크 생산 공장입니다.
이곳에서는 매월 10만 장의 마스크가 생산될 예정입니다.
연면적 288 제곱미터 규모의 생산공장에는
생산라인과 포장라인 등 마스크 완제품 제작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상하반기 장애인 8명을 고용해
이렇다 할 일자리가 없는 장애인들에게
경제적 자립과 사회 진출이라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김현숙/근로지원인]
"이렇게 나오고 싶어도 나오지 못하고 가정에서
힘들게 돌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도
기회가 많이 생겨서 이런 친구들과 같이 열심히
경제적 활동도 하고.."
또, 코로나19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제작 판매함으로써, 사무용품 등으로
획일화된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다각화도
가능해졌습니다.
[황인성/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많은 기관들이 아직은 미흡하지만 마스크 공장이
생기면서 많이 구매를 하면서 구매비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생산 판매로 얻은 수익은
근로장애인들의 임금뿐만이 아니라
또다른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훈련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승연입니다. (최정현:영상취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