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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12-12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강릉과 속초에 이어,
지역 선대위로는 춘천에서 처음 열린
강원 선대위 출범식에도 참석해
정권 교체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허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확정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반드시 교체하겠다며
강원도 발전을 위한
3가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토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 철폐'를 약속했습니다.
또 강원도에 미래 신성장 거점을 구축하고
다른 시도와 연결되는
교통망 확충도 약속했습니다.
강원을 시작으로
전국 선대위도 잇따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갑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승리의 대장정도 강원 선대위 발족을
최초로 하면서 이 곳 춘천에서 시작이 됩니다.
이준석 당 대표도 동행해 힘을 실었습니다.
이 대표는 한기호, 권성동 의원을 가리키며
전·현직 사무총장 모두
강원도 국회의원이어서,
강원도 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강원도 현안인 각종 SOC 사업들을
해결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로
윤 후보를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동서고속화철도, 이것도 단선 추진이
기본 계획인데 저희는 이걸 복선화하는 것까지
검토해서 빠르게 추진돼야 된다...
강원 선대위 출범식에는
중앙 선대위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도내 의원들과 전·현직 지방의원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특히 공동선대위원장은
20대 청년과 여성, 3명을
전면으로 내세웠습니다.
한기호 /강원도 총괄 선대위원장
강원도 도민들의 힘을 합쳐서,
22만이라는 과거에 이겼던 표 차 이상으로,
25만 표 이상으로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앞서 윤 후보가 방문한 강릉에서도
도착 전부터 수많은 지지자들이 몰렸습니다.
윤 후보는 '외가'라는 연고와
검사 시절 강릉지청에서 근무한 이력을
밝히며 친근감을 나타냈습니다.
속초에서는 현 정부가 해오던
강원 '평화자치도'가 아닌
'경제특별자치도'로 바꿔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가 가는 곳마다
많은 시민들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윤 후보는 마지막 일정으로
도내 18개 시·군 번영회장 간담회를 끝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클로징] 윤석열 후보는 내년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보수 표심이 강했던
강원도의 민심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MBC뉴스 허주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인환)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강릉과 속초에 이어,
지역 선대위로는 춘천에서 처음 열린
강원 선대위 출범식에도 참석해
정권 교체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허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확정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반드시 교체하겠다며
강원도 발전을 위한
3가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토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 철폐'를 약속했습니다.
또 강원도에 미래 신성장 거점을 구축하고
다른 시도와 연결되는
교통망 확충도 약속했습니다.
강원을 시작으로
전국 선대위도 잇따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갑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승리의 대장정도 강원 선대위 발족을
최초로 하면서 이 곳 춘천에서 시작이 됩니다.
이준석 당 대표도 동행해 힘을 실었습니다.
이 대표는 한기호, 권성동 의원을 가리키며
전·현직 사무총장 모두
강원도 국회의원이어서,
강원도 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강원도 현안인 각종 SOC 사업들을
해결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로
윤 후보를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동서고속화철도, 이것도 단선 추진이
기본 계획인데 저희는 이걸 복선화하는 것까지
검토해서 빠르게 추진돼야 된다...
강원 선대위 출범식에는
중앙 선대위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도내 의원들과 전·현직 지방의원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특히 공동선대위원장은
20대 청년과 여성, 3명을
전면으로 내세웠습니다.
한기호 /강원도 총괄 선대위원장
강원도 도민들의 힘을 합쳐서,
22만이라는 과거에 이겼던 표 차 이상으로,
25만 표 이상으로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앞서 윤 후보가 방문한 강릉에서도
도착 전부터 수많은 지지자들이 몰렸습니다.
윤 후보는 '외가'라는 연고와
검사 시절 강릉지청에서 근무한 이력을
밝히며 친근감을 나타냈습니다.
속초에서는 현 정부가 해오던
강원 '평화자치도'가 아닌
'경제특별자치도'로 바꿔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가 가는 곳마다
많은 시민들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윤 후보는 마지막 일정으로
도내 18개 시·군 번영회장 간담회를 끝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클로징] 윤석열 후보는 내년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보수 표심이 강했던
강원도의 민심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MBC뉴스 허주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