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세 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올리기 위해
정부가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에 나섰지만
강원지역은 '개별 접종' 방식이 유지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학교 단위 접종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학교 방문 접종을 원하는
학생은 2천 명 정도에 불과해,
정부 계획과는 달리 기존대로 '개별 접종' 방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2~17세의 1차 접종률은 58%로
전체의 절반을 넘겼고,
2차 접종률은 42%를 기록하는 등
1,2차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