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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12-09
수도권으로 전기를 보내기 위해
한전이 추진하는 송전탑 건설 사업의 예정지인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의 주민들이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민 50여 명은 오늘 강릉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각종 규제로 발전에 지장을 받은 왕산면에
송전탑이 들어서면 생존권이 위협받는다며,
송전탑 건설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전기 수송이 필요하다면
한전이 송전선로를 새로 설치하지 말고,
기존 송전선로를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전은 강릉 안인과 삼척화력발전소,
울진 신한울 원전 등이 완공되면
추가로 생산되는 전기를 수송하기 위해
신규 송전탑 건설이 불가피하다며,
주민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이 추진하는 송전탑 건설 사업의 예정지인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의 주민들이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민 50여 명은 오늘 강릉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각종 규제로 발전에 지장을 받은 왕산면에
송전탑이 들어서면 생존권이 위협받는다며,
송전탑 건설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전기 수송이 필요하다면
한전이 송전선로를 새로 설치하지 말고,
기존 송전선로를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전은 강릉 안인과 삼척화력발전소,
울진 신한울 원전 등이 완공되면
추가로 생산되는 전기를 수송하기 위해
신규 송전탑 건설이 불가피하다며,
주민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