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평지와 산지, 태백시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지역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 평지는 이틀째,
산지와 태백은 오늘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강원 산지와 속초, 고성, 양양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내일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설악산이 영하 14.6도까지 내려갔고,
동해안 지역도 영하 5도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5도 가량 기온이 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