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오늘(2일) 하루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총파업에 참여해
일부 학교의 급식과 돌봄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강원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임금인상과 비정규직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7~8백 명이 상경하는 등
전체 조합원 5천 명 가운데
2천 5백 명이 파업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늘(2일) 파업으로
도내 231개 학교에서
대체 급식을 하거나 급식을 실시하지 못했고
23개 초등학교가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