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을 제외한 강원도의 모든 지방의회에서
내년도 의원 해외연수 예산을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성명서를 통해
"대부분 시군의회에서
올해 당초 해외연수를 편성해
비판을 받아 예산을 반납했는데,
내년도에 또다시
해외연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 등장뿐 아니라
내년도 대선과 지방선거로
물리적으로 해외연수에 가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해외연수의 필요성도 따지지 않고
예산부터 세우고 보는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