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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11-28
공사 과정에서
1억 원이 넘는 자재 비용을 가로챈 현장소장과
이를 방조한 공무원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지난 24일
사기 방조와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춘천시 공무원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현장소장 B씨도 사기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B씨는 지난 2016년 2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춘천시 근화동 지하차도 공사 과정에서
사용하기로 한 혼합골재가 아닌
다른 토사를 사용해 1억 8천 만 원을 편취했고,
공무원 A씨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허위로 조서를 꾸며 결재를 받은 혐의입니다.
1억 원이 넘는 자재 비용을 가로챈 현장소장과
이를 방조한 공무원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지난 24일
사기 방조와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춘천시 공무원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현장소장 B씨도 사기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B씨는 지난 2016년 2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춘천시 근화동 지하차도 공사 과정에서
사용하기로 한 혼합골재가 아닌
다른 토사를 사용해 1억 8천 만 원을 편취했고,
공무원 A씨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허위로 조서를 꾸며 결재를 받은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