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해시 무릉계곡 입구 상가에서 불이 나
건물 2동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 10분쯤
무릉계곡 입구 상가 근처에서 불이 나
음식점과 커피숍 등
2층짜리 건물 2동 710㎡를 태우고
2시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을 완전히 끄지 않은 채
담배꽁초가 버려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