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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11-26
설악산의 상징인
'대청봉' 경계 문제를 놓고
속초시와 인제군, 양양군이 갈등을 벌이는 가운데,
토지소유권자인 신흥사가 정쟁을 멈추라며
강한 유감을 표현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 재무부는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 소유의
설악산 대청봉의 소유권을 둘러싼
지자체간의 갈등을 중단하라'며
'대청봉 경계 정정과 같은
불필요한 논란을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인제군이
당초 속초시에 속한 대청봉 주변 토지 일부를
인제군 땅으로 직권으로 편입시키자,
강원도가 인제군에 대해 감사를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또, 인제군의 대청봉 지적 변경으로
당초 양양군에 주소를 둔 중청대피소가
30% 가량만 양양에 남고,
70%는 인제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대청봉' 경계 문제를 놓고
속초시와 인제군, 양양군이 갈등을 벌이는 가운데,
토지소유권자인 신흥사가 정쟁을 멈추라며
강한 유감을 표현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 재무부는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 소유의
설악산 대청봉의 소유권을 둘러싼
지자체간의 갈등을 중단하라'며
'대청봉 경계 정정과 같은
불필요한 논란을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인제군이
당초 속초시에 속한 대청봉 주변 토지 일부를
인제군 땅으로 직권으로 편입시키자,
강원도가 인제군에 대해 감사를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또, 인제군의 대청봉 지적 변경으로
당초 양양군에 주소를 둔 중청대피소가
30% 가량만 양양에 남고,
70%는 인제로 넘어간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