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종합부동산세 세액과
납부인원이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종부세 시도별 고지현황에 따르면,
올해 강원도에 주소를 둔
개인과 법인 등의 종부세 납부 인원은 9천명으로,
종부세액은 402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천명, 107억원 보다
납부액으로는 2.7배 증가했으며,
지난해 집값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전체 종부세 5조 6천억원에서
도내 종부세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0.7%로
지난해 0.6%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