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으러 나가다가...

 

 

 

소속사 (아이쿠, 그냥 회사) 1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여있네요.

20초 정도 멍하니 바라보다가
그냥 다시 일...

밥먹기도 귀찮고,
그냥 일 좀 더 하려고요.

서울 와서 처음 맞이하는 이번 겨울은
회사가 제공하는 난방과 간식으로 따뜻하게 보내야겠습니다.

흑.

빨간 날은 좀 쉬게 해주라...








[에필로그]
회사가 들으면 기분나쁠 수도 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소속사라는 표현을 더 좋아합니다.
뭐, 소속되어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회사라는 표현은 왠지 회사가 주인인 느낌이지만
소속사라는 표현은 왠지 자신이 주인인 느낌...
그냥, 그렇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