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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11-21
성 소수자들의 행사인 퀴어문화축제가
어제(20일) 춘천 소양강처녀상 앞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경찰 추산 1백 30여 명의 참석자들은
성 소수자 반대를 넘어 사회 곳곳의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겠다며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소양강처녀상에서 시작해
춘천역과 중앙로터리를 거쳐
의암공원까지 가두 행진을 벌였습니다.
행사장 인근에서는 춘천시 기독교 연합회와
춘천 퀴어행사 반대 범시민 연대 회원 등
250여 명이 모여 동성애를 권장하는 퀴어축제에
반대한다며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어제(20일) 춘천 소양강처녀상 앞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경찰 추산 1백 30여 명의 참석자들은
성 소수자 반대를 넘어 사회 곳곳의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겠다며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소양강처녀상에서 시작해
춘천역과 중앙로터리를 거쳐
의암공원까지 가두 행진을 벌였습니다.
행사장 인근에서는 춘천시 기독교 연합회와
춘천 퀴어행사 반대 범시민 연대 회원 등
250여 명이 모여 동성애를 권장하는 퀴어축제에
반대한다며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