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올해 수능도 무사히 끝나..첫 통합 수능 예측 힘들다

2021.11.18 20:25
183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21-11-18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번째 치러진
수능 시험이 오늘 무사히 끝났습니다.

첫 문이과 통합 시험으로 치러진 만큼,
이제 대학 지원 전략을 잘 짜는 게
중요합니다.

허주희 기자입니다.

올해도 시험장 밖
활기찬 응원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제자를 응원하려는
교사들은 아침 일찍부터 시험장을 찾았습니다.

유이슬/고3 담임교사
"긴장하지 말고 원래 하던 대로 잘하고
나오길 바랍니다. 수험생들 화이팅!"

8시간이 흐른 뒤,
긴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교문 밖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홍성우 /고3 수험생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남은 시간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어서,
면접도 열심히 준비해서..."

올해, 도내에서는 모두 4명의 격리 수험생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쳤습니다.

또 입실 전 검사에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을 보인 수험생 4명도
별도 시험실에 배정됐습니다.

지난해 14%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수능 결시율은 올해 조금 낮아졌지만,
그래도 코로나19 발생 전인
재작년보다는 높았습니다.

[브릿지] 올해는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진 수능이어서
작년과 시험체제가 완전히 달라
입시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만, 성적이 떨어졌거나
평상시대로 나왔을 경우
수시에 집중해서
마지막까지 대학별 고사에 주력해야 합니다.

조원교 /강원도교육청 장학사
"(수능) 성적이 우수하게 아주 잘나왔다면
오히려 대학별 고사에 참가 여부,
즉 정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수시 지원자를 위한 온라인 모의면접에
이어, 다음 달에는 정시 설명회와
권역별 대면 상담을 이어갑니다.

MBC뉴스 허주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유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