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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11-18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의 현금을 조직원에게 전달하는
수거책 역할을 한 60대 남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강릉과 평창, 영월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조직원에게 전화 금융 사기 피해를 당한 9명으로부터
2억9천여만 원을 수거한 60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피해액 배상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행에 대한
중한 처벌이 필요하고,
피고인이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수거책 역할을 한 60대 남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강릉과 평창, 영월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조직원에게 전화 금융 사기 피해를 당한 9명으로부터
2억9천여만 원을 수거한 60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피해액 배상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행에 대한
중한 처벌이 필요하고,
피고인이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