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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11-17
동해선 전철화 사업 구간에 추진 중인
신호 설비의 사업비가
과다하게 책정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배차 간격에 비해
열차 운행 시간이 짧은
동해선 삼척-동해 구간의 특성상 신호 설비와
사고 방지 구간을 많이 설치할 필요가 없는데도
국가철도공단이 세부적으로 구간을 나누고
설비를 다량으로 설치하려 한다며,
26억 원의 사업비가 추가로 낭비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삼척-동해 구간의 열차 운행속도와 배차 간격 등을 고려해
신호 설비 개량사업의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국가철도공단에 통보했습니다.
신호 설비의 사업비가
과다하게 책정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배차 간격에 비해
열차 운행 시간이 짧은
동해선 삼척-동해 구간의 특성상 신호 설비와
사고 방지 구간을 많이 설치할 필요가 없는데도
국가철도공단이 세부적으로 구간을 나누고
설비를 다량으로 설치하려 한다며,
26억 원의 사업비가 추가로 낭비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삼척-동해 구간의 열차 운행속도와 배차 간격 등을 고려해
신호 설비 개량사업의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국가철도공단에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