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양양 연어 1천 마리 특별판매행사가
보름 만에 완판돼 조기 마감됐습니다.
양양문화재단과 양양군수협은
코로나19로 2년 연속 연어 축제가 취소돼,
어민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마감이라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온라인 행사는 정치망 어선이
양양 청정해역에서
직접 어획한 연어를 산지에서 경매하고,
손질과 급속 냉동 과정을 거쳐
1마리당 1만7천 원에 판매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