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전기난로로 발생한
화재의 절반은 11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
석 달 동안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5년동안 전국의
전기난로 화재 2천3백여 건 가운데
11월부터 1월 사이에만 천2백여 건 발생해
전체의 5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원인으로 가연성 물질을
근처에 두거나 난로를 켠 채 자리를 비우는
부주의가 가장 많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난로의 안전제품 인증을 확인하고
벽으로부터 20cm 정도 떨어뜨려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