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강릉과 동해 등
동해안 6개 시군 평지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하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순간 최대 풍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 내륙이 영하 3도 내외,
산지는 영하 5 안팎,
동해안은 영상 1에서 3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더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