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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11-08
강릉의 문화재 2점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됨에 따라
강릉의 국보와 보물이 22점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예고된
강릉대도호부 관아 구역 '칠사당'은
조선시대 지방 수령이
7가지 업무를 보던 동헌으로,
1867년 화재로 소실된 뒤 재건됐고,
현재는 강릉단오제의 신주빚기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함께 지정된 '강릉 보현사 목조문수보살좌상'은
고려시대 후기 혹은
조선시대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조각승 석준과 원오가
1599년 평창 상원사 문수동자상과 함께
중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됨에 따라
강릉의 국보와 보물이 22점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예고된
강릉대도호부 관아 구역 '칠사당'은
조선시대 지방 수령이
7가지 업무를 보던 동헌으로,
1867년 화재로 소실된 뒤 재건됐고,
현재는 강릉단오제의 신주빚기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함께 지정된 '강릉 보현사 목조문수보살좌상'은
고려시대 후기 혹은
조선시대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조각승 석준과 원오가
1599년 평창 상원사 문수동자상과 함께
중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