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이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동해안 일대에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속초해경은 동해안 일대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 악화가 예보됨에 따라
이같은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예상될 경우 위험성을 관심, 주의보, 경보의 3단계로 구분해 알리는 제도로, 해경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양관광지와 사고 위험성이 높은 갯바위, 방파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