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금학 풍물시장 역사 속으로..월화거리 환경 정비

[앵커] 우리나라 4대 매화이자,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직접 길렀다는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 하지만 나무의 90%가 고사한 상황이라 문화재청이 한때 천연기념물 지정 해제를 검토한 바 있는데요, 최근에는 율곡매의 잔존 수명을 늘…

강릉 남부권 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소회의실에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군부대 사격장 이전과 관광단지 조성 계획 등을 검토한 결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

강릉시가 이달 중 월화거리 환경 정비사업을 마칠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금학 풍물시장 철거와 관련한 상인들과의 합의가 이뤄져 상가 이전 보상금 지급 절차를 마침에 따라, 이달 안에 철거 작업과 환경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월화거리 정비사…

강릉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 제안 사업을 심사합니다. 강릉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달까지 접수된 13건, 34억 원의 주민 제안 사업 가운데 타당성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사업을 선정하고, 예산안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

[앵커] 강릉의 한 대형병원에서 승용차가 병원 입구를 향해 돌진했습니다. 사고 당시, 병원 입구엔 10여 명이 있었는데 환자 보호자 1명이 숨지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1명이 다쳤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흰색 승용차가 병원 입구…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유도시이며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회원국인 강릉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에 도전합니다. 강릉시는 초당지역 순두부 제조의 역사적 의미를 토대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 음식분야 가입을 위한 활동에 나섰습니다. 강릉시는 예비도시 신…

[앵커] 강릉시가 예산이 수반되는 개발사업을 위해 민간업체와 협약체결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행정뿐만 아니라 재정적인 예산이 들어가는데도 의사결정에서 지방의회를 배제해 법령과 조례 위반 소지가 될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어제(31) 폐막했습니다. 올해는 도심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확대하며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 회복하는 실험장의 성과를 거두었고 새로운 국제 영화제로서 또 지역의 축제로서 뿌리내리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