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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동해 무릉계곡 비대면 관광지 인기, 방문객 쑥쑥

동해시
2021.11.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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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1-11-04
동해 무릉계곡이
가을철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으며
관람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달 무릉계곡 방문객은 15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 8천여 명과 비교해
132% 증가했습니다.

올해 10월까지 누적 방문객도 57만여 명으로
지난해 전체 50만 3천여 명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동해시는 두타산 협곡 마천루와
베틀바위 산성길 전면개방 등
새로운 비경이 공개되고
단계적 일상회복 등에 따른 영향으로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이달 중순에는 동해시가 관광 역점시설인
'무릉 별유천지'도 개장을 앞두고 있어
무릉권역 관광벨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