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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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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11-01
[앵커]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2월 22일 강원도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619일만에
'일상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을 뗐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첫날 표정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랜만에 단체 손님을 받은
식당 사장님의 얼굴이 활짝 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회식하러 오세요."
[최주영/ 식당 운영]
"직장인들 회식 특히. 또 점심 식사 많이 기대가 되죠."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하면서,
도내 모든 시군에서 사적 모임이?
12명까지 허용됐습니다.
식당이나 카페의 경우,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식당부터 노래연습장까지
대부분의 영업장이?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나림/ 직장인]
"(거의) 2년 만에 다 같이 모여서 밥을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인원이 모인 거는 처음인 것 같아요."
헬스장에서 샤워도 할 수 있고,
영화관에서 팝콘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한 칸 띄어 앉기'를 하지 않아도,
일행과 붙어 앉아
영화나 스포츠 경기도 볼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나 '음성 확인서' ,
둘 중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전면 등교 수업을 하고 있는
도내 초·중·고에 이어,
대학들도 대면 수업 확대합니다.
강릉영동대는 중단했던 통학버스 운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정고은/ 대학생]
"이제 통학버스 운행하니까 택시비 줄어서 좋은 것 같고, 이제 대면 수업도 몇몇 늘어나서.."
환자 치료는
도내에서도 재택 중심으로 바뀝니다.
무증상이나 경증환자는
집에서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확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병상 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강원도는 우선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지침을 따르고,
오는 5일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도내 세부 대책'을 추가로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아라입니다.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2월 22일 강원도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619일만에
'일상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을 뗐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첫날 표정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랜만에 단체 손님을 받은
식당 사장님의 얼굴이 활짝 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회식하러 오세요."
[최주영/ 식당 운영]
"직장인들 회식 특히. 또 점심 식사 많이 기대가 되죠."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하면서,
도내 모든 시군에서 사적 모임이?
12명까지 허용됐습니다.
식당이나 카페의 경우,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식당부터 노래연습장까지
대부분의 영업장이?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나림/ 직장인]
"(거의) 2년 만에 다 같이 모여서 밥을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인원이 모인 거는 처음인 것 같아요."
헬스장에서 샤워도 할 수 있고,
영화관에서 팝콘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한 칸 띄어 앉기'를 하지 않아도,
일행과 붙어 앉아
영화나 스포츠 경기도 볼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나 '음성 확인서' ,
둘 중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전면 등교 수업을 하고 있는
도내 초·중·고에 이어,
대학들도 대면 수업 확대합니다.
강릉영동대는 중단했던 통학버스 운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정고은/ 대학생]
"이제 통학버스 운행하니까 택시비 줄어서 좋은 것 같고, 이제 대면 수업도 몇몇 늘어나서.."
환자 치료는
도내에서도 재택 중심으로 바뀝니다.
무증상이나 경증환자는
집에서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확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병상 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강원도는 우선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지침을 따르고,
오는 5일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도내 세부 대책'을 추가로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아라입니다.